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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p & Tech

토르 브라우저(Tor Browser) 다운로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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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선 포스팅에서 프록시 서버 리스트를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한적이 있다.[포스팅 보기]
만약 브라우저에서 어떠한 목적때문에 프록시 설정을 해야 한다고 하면, 사실 브라우저 설정에서 프록시 사용을 on/off 시키는건 여간 번거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.

내가 평소에 사용하는 브라우저와는 별개로 프록시가 적용된 별도의 브라우저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?
그래서 오늘은 프록시가 적용된 브라우저를 소개한다. 브라우저의 이름은 토르(Tor) 브라우저 이다.

이 브라우저는 실행하는것만으로도 자동으로 프록시 서버에 연결하여 사용자의 익명성을 보장해 준다.
귀찮게 프록시 서버의 리스트를 조회 할 필요도 없고 브라우저를 키는것만으로도 자동으로 여러 프록시 서버에 접속해 주니 얼마나 편한가.

토르 브라우저는 파이어폭스 기반으로 만들어진 오픈소스 브라우저이다. 이미 수 많은 버전업을 거쳐 세계의 수많은 사용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. 그리고 우리나라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"한국어"를 제공한다.

토르 브라우저의 사용법은 설치파일을 install 하면 지정한 위치에 압축이 풀린다. 이 폴더에서 Start Tor Browser.exe 를 실행하면 된다. 참고로 install의 개념이 우리가 생각하는 install이 아닌 압축 해제의 개념이므로 디렉토리를 USB등에 담아 다른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. 즉 무설치 버전임.

처음으로 브라우저를 실행시키면 프록시서버에 연결하는것만으로 쉽게 끝난다.
브라우저 실행시 프록시 서버에 연결하느라 약간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이정도면 봐줄만 하다.

토르 브라우저는 공식 사이트(https://www.torproject.org/projects/torbrowser.html.en) 에서 다운받거나
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.


[윈도우용 한국어 버전 다운로드]






<압축을 해제할 디렉토리를 지정한다>





<"연결" 버튼을 클릭한다>





<프록시 서버 연결중>




<브라우저 실행후 IP를 조회한 화면>





브라우저를 실행후 ip location 에서 IP를 조회해 보았다. 연결된 IP는 미국 뉴욕에 있는 IP라고 나온다.

IP는 브라우저를 실행할때마다 다른 프록시 서버에 랜덤으로 연결되므로 변경될 수 있다.